국내여행

[정관 덴바스타 후기] 히노끼스파 더블룸 2박 리얼 숙박 리뷰

Dailystrong 2025. 6. 10. 17:40

오빠회사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해당되서 매년마다 신청하고 있는데

연말이 다 되어가는데 포인트도 꽤 남았고

2박에 20만원대에 히노끼탕도 있는 숙소를 찾아서

오랜만에 오빠랑 둘이서 오붓하게 다녀왔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근로자가 20만원만 내면

사업장 10만원 + 정부 10만원해서 총 40만원을 포인트로 주는 제도)

정관 덴바스타

부산 기장군 정관읍 산단2로 31-38

0507-1343-8193

주차, 단체 이용 가능, 발렛파킹, 예약, 무선 인터넷, 유아시설 (놀이방)

 

덴바스타 주차장

 

 

먼저 주차장에 들어왔는데 주차자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첫번째 사진에만 보이는 곳만 있는줄 알고

일반 모텔숙소정도의 주차장만 있구나~ 했는데

안쪽으로 더 넓게 공터같은 주차장이 있더라구요!!

주차 걱정은 안하고 오셔도 될듯 합니다!! ㅋㅋ

 

덴바스타 로비 ; 생수, 전자렌지, 커피머신, 제빙기, 미용팩 구비
 

들어가는 입구인데 화이트 & 골드 느낌으로 되어있다

오픈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깔끔 그 자체!

 
 
 

 

방 안에 있는 냉장고에도 생수가 기본으로 2병 들어있었는데

모자란 경우 로비에서 편하게 더 가져다 먹을 수 있게

생수가 놓여져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전자렌지도 있고 커피머신, 제빙기 까지 있어서

나중에 술 먹을때 플라스틱 컵에 얼음 담아서 방에 가져가서

시원하게 술 먹었는데 이 점도 굉장히 좋았다!!

 

엘리베이터 앞에 놓여져 있던 마스크팩

나는 가져온 게 있어서 사용하진 않았지만

히노끼탕에 들어가 있을 때 얼굴이 건조할 수 있으니

마스크팩 하나 하고 탕안에 들어가 있으면 굉장히 좋을 거 같다

 

 

 


덴바스타 히노끼스파 더블룸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바디드라이어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807호!

 

 
 
 

냉장고는 작은 냉장고였고 물 2병이 들어있었다

기본 일회용품 (칫솔, 면도기, 머리끈, 화장솜, 일회용샤워스펀지,

클렌징폼, 여성청결제, 헤어왁스, 스킨, 로션) 등이 구비되어 있다

입구쪽 바라보고 찍은 사진!

수건도 넉넉하게 큰수건 1장, 작은수건 4장이 있었고

우리는 2박을 묵어서 중간에 수건을 더 요청하니 넉넉하게 더 주셨다

수건 위에 놓여져있는 건 드라이기!

사진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곳이 화장실 + 샤워실

 
 
 
 

 

화장실도 깔끔했다

비데 가능한 변기가 놓여져있고

옆쪽으로 샤워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기본적인 샴푸, 린스, 바디워시 있음!

그리고 세면대랑 화장할 수 있는 조명달린 거울이 있는데

화장실 문 바로 앞 공간이라 건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전체적인 룸 사진!!!! 더블침대가 있고 침대 앞쪽으로 티비가 놓여져 있다

조그만 티 테이블이 있고 둘이서 사용하기에

방 크기는 괜찮았다

침대 옆에 달려있던 조명은 처음에

무드등인가 했는데 거의 메인조명이었다 ㅋㅋㅋ

굉장히 밝았고 전체적으로 모든 조명이 주광색? 주백색? 이었는데

이 조명만 완전 백색으로 환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스타일러도 있었다!!!ㅋㅋㅋ

이사하면서 스타일러 살까 말까 백번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여기서 밥먹고 와서 그 기름냄새? 베어있는 겉옷을

스타일러에 돌리니 냄새가 싹 사라진 거 보고

또 스타일러 다시 사고 싶어짐.. ㅋㅋㅋㅋ

대망의 히노끼탕!!!!!!!!!!!!

히노끼 탕 앞쪽에 공기청정기랑 바디 드라이어도 있다

바디 드라이어도 살까 말까 고민하던 제품 중에 하나인데

덴바스타에 있다니...!! 너무 좋아 ㅋㅋㅋ

 
 

 
 

수압이 좋아서 물 받는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30분정도만 받으면 충분히 몸 담글수 있을 정도로 받아졌다

그리고 성인 두명이서 들어가도 충분히 공간이 널널했고

중간에 한번 더 의자처럼?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족욕처럼 할수도 있고

목까지 담궈놓고 좀 답답할때 살짝 나와서

앉아있을 수도 있고 좋았다

 

 

첫 날 저녁에는 밖에서 저녁 먹고 들어와서

간단하게 맥주한캔과 방울토마토 먹으면서 스파 함

아 그리고 덴바스타 정관점에서는 좋은 게

넷플릭스가 로그인이 되어있다!

그래서 그냥 편하게 접속해서 보면 됨 ㅎㅎ

스파하면서 티비 보고 싶어서 기울여지나 봤는데

앞으로 티비를 뺀 다음

히노끼탕쪽으로 기울이면 최대로 이정도는 가능하다

 
 

스파하면서 대탈출 보기 ㅋㅋㅋ

감성영상 틀어놓는 분들도 많지만... 우린 걍 재밌는거 ㅋㅋㅋ

대탈출 또 봐도 재밌어

 

 

 

 


덴바스타 조식

조식 시간 : 오전 7~9시

시리얼, 식빵, 딸기잼, 컵라면, 우유, 오렌지쥬스

 

 

조식 먹으러 가는 길~~ 룰루 ♬

엘리베이터 내리면 조식먹으러 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는데 바깥쪽으로 나가서

이 계단을 올라가면 조식먹는 공간이 나온다

 
 

조식 먹는 공간도 굉장히 깔끔~쓰

이 날은 토요일 아침이었는데

7시 땡하자마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ㅎ

그래서 오빠랑 둘이서 편하게 먹고 옴

문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냉장고 안에는

우유랑 오렌지 주스가 들어있고

 
 

로비에도 있지만 여기에도 커피머신이 있고

식빵, 토스트기, 딸기잼, 컵라면, 시리얼이 준비되어 있다

나름 든든하고 실속있는 조식!

사실 전 날 저녁도 다 소화가 안되서 오빠랑 둘이서

이정도로 소소?하게 먹고 ㅋㅋㅋ

컵라면은 나중에 먹을려고 방으로 들고왔다

조식먹는 곳에서 보이는 주차장 + 산뷰

 

 

이건 둘째날 점심 먹으러 나가다가

우연히 오일장을 발견!!! 정신줄 놓고 이것저것 사버림 ㅋㅋㅋ

검색해보니 정관 오일장 이라고 2일, 7일에 열리는 오일장이더라

사진에 보이는 음식들 말고도 어묵, 국종류, 전종류, 꽈배기 등등 엄청 많이 팔고

꽃도 팔고 있어서 체크아웃 후 정관추모공원에 들리려고 꽃도 샀다!!

아무 생각없이 나갔다가 우연히 오일장 발견하고 갔는데

맛있는 거 많이 팔아서 오빠랑 나랑 둘다 이게 여행의 재미지 이러면서

신났던 기억 ㅋㅋㅋ

 
 
 

히노끼탕에 저렇게 놓을 수 있는 상? 같은게 있는데

저기서 한번 스파하면서 먹어보자 해서

정관 덴바스타에서 도보로 10분?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탑마트에 저녁 먹을거리를 사러 갔다

저녁 8시? 9시?쯤 갔는데 저녁 세일하고 있어서

또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말았고

과메기, 순살치킨, 연어, 유부초밥 등 굉장히 많이 삼 ㅎㅎ

로비에서 얼음컵도 가져와서 소주 넣어서 시~원하게 먹음 ㅋㅋ

 

 
 

집에 가는 길

체크아웃하고 처음으로 내려 먹어본 커피~~

다음에도 내돈내산으로 충분히

또 갈 의향 100%~~